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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JTBC 보도의 말을 인용하면 노 전 사령관은 경기 안산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다른 무속인과 동업하며 점집을 운영했었다. 해당 자택은 계엄 모의가 있었던 통과트푸드점에서 약 1.4㎞, 도보로 10여 분 허약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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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시의 한 60대 청년은 “점집을 찾을 때는 주로 걱정이 있거나 심적으로 너무 힘들 때인데, 이때마다 위로를 받거나 마음이 진정되곤 완료한다”며 “그렇기 때문에이해 힘겨운 일이 있거나 뭔가 새로운 일을 실시할 때 점을 보는 것이 어느새 습관처럼 됐다”고 털어놨다.

노 전 사령관은 2014년 부하 여군 성범죄로 징역형을 받고 불명예 전역한 잠시 뒤 점집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업인에 따르면, 노 전 사령과는 70년 정도 명리학을 연구했으며 철학, 작명, 사주 등을 다 터득하였다.

백씨는 미아동 무당촌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3000년대 최고로 장사가 잘됐지만, 요새는 손님이 대부분 없다"며 "언론에서 무속을 미신으로 치부하고, 무당 범죄 보도가 지속 나가면서 신뢰가 떨어졌다. 나처럼 진솔하게 상담해주는 무당들만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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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연애·취업 등 삶의 결정적인 선택 위에서 염려를 느낌이 드는 젊은 세대가 여러 불안 해소법을 찾아 나서고 있을 것이다. 점술과 사주를 보는 것은 기본이고 우수한 성적이나 소원 성취 등을 기필요하는 부적을 붙인다. 어느곳에서 등장했는지조차 불확실한 ‘소망 주파수’를 듣기도 완료한다.

2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평성시를 비롯한 평안남도 시·군의 20~60대 학생들이 점집을 찾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사람들은 점을 따라서 자신의 사주팔자를 따져보는 것은 물론 직업이나 결혼 상대, 장사 종목도 결정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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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기존도 어느 누가 잘 맞춘다는 소리만 나오면 그 점쟁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00씨가 잘 본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평안남도 내 학생들이 한00씨의 점집에 몰려들고 있을 것입니다”고 했다.